Dodgers' Nolasco shuts down Red Sox
다저스가 강타선 보스턴 레드삭스를 완전하게 침묵시켰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SF와의 최근 3경기동안 21점을 쏟아내며 평균 7득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선으로 SF에게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오늘은 다저스 4선발 놀라스코인데 무려 2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며서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다저스는 4선발 놀라스코마저 10승을 챙겨 4명의 선발이 10승을 거두는 엄청난 선발을 가진 팀이 되었네요.
여튼 오늘 경기는 2시간만에 끝나버렸네요.
지역신문 LAT에서도 다저스 투수진에 대해 극찬을 했었는데요.
거기에 보답하듯 오늘은 놀라스코가 역투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헨리 라미네즈는 오늘 유일한 타점을 거두며 다저스의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4회 2사 2루에 들어선 라미네즈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LA다저스가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고 애틀랜타가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NL의 최고 승률은 다저스가 가져가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별 쓸 때 없을지 모르지만 진정으로 NL의 최고팀이 되는 것이죠.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야겠네요.
현지팬 분위기는 류현진 선수외의 경기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최근 바빠서 몇경기 포스팅을 못했네요. 앞으로도 류현진 선수외의 포스팅은 주말에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쉬우니 몇몇 코멘트를 넣어보자면
보스턴 팬들은 리키 선수는 역투했지만 타선을 뒷받침해주지 못했다는 것과
다저스 팬들은 놀라스코의 눈부신 역투에 감탄을 한 댓글들이 있네요.
내일 경기를 간단하게 프리뷰 하자면 실질적 보스턴 에이스인 레스터 선수와 바로 류현진 선수입니다.
휘슬러 선수는 최근 3경기에서 단 3실점에 평균 7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상승세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저번 경기에서 신인왕 경쟁자였던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어떻게 보면 결과에서 졌지만 호투 했습니다.
내일 경기는 마찬가지로 오늘 처럼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일도 류현진 선수의 멋진 역투 기대하겠습니다.
경기 예정 시간
한국 시간 새벽 5시, MBC (SPORTS), SPOTV 에서 생중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