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독과의 외로운 싸움 하지만.. 더 테러 라이브 ** 진행되는 내용과 관련한 가벼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영화 보시기에 치명적이다 싶은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주연에 단 한명 하정우의 이름만이 있다. 영화를 보면 당연히 수긍 될 수 밖에 없는 하정우가 이끌고 진행하는 영화이다. 주변에 나오는 인물, 결국 실체를 보이는 범인 역시 주변인에 불과하게 만든 하정우의 원포인트 영화이다. 영화는 여러 예고편을 봤듯이 마포대교가 폭파하면서 시작한다. 자신을 박노규(범인)라 밝히는 어떤 테러범은 윤영화(하정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를 하여 자신의 테러 사실을 공개한다. 윤영화는 잘나가다 좌천된 전직 9시 앵커출신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생길것이다. 왜? 윤영화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왜 그인가? 왜그러지? 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