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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s SPORTS

류현진 12승째 호투! MLB기사 현지평에서..

 

MLB GAMEDAY 소식

 

MLB에서도 오늘의 승리를 류현진의 호투로 평가하고 있네요.

류현진이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는 표현과 함께 7이닝동안 한개의 사사구와 5개의 피안타로 메츠를 묶었다고 평했네요. 전체적으로 투수전으로 나갈뻔한 경기인만큼 많은 MLB 시청자들도 투수간의 대결에 집중해서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현지 MLB기사를 보면, 메츠의 에이스 맷 하비를 다저스의 루키 왼손 투수 류현진이 또 한번 그에게 화요일 밤을 상기시키게 했다는 표현과 함께 좋은 투구를 했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현재 후반기 22승 3패의 엄청난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이번 경기 표현에서 1회에 레가라스에게 홈런을 맡고 이어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에는 그가 마운드에서 내려올 때까지 안정적인 투구내용과 함께 메츠의 타선을 침묵하게 만들었다고 평하네요. 마지막으로 류현진은 홈에서 6승 1패, 방어율 1.78 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탯을 보이고 있다는 점으로 마무리를 하네요.

 

 

기사에 보이는 댓글들을 보면 류현진의 큰 경기 장점을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쿠바전에 연관지어 판단하는 댓글도 보입니다. 그리고 류현진의 꾸준함을 장점으로 보는 사람, 엘리스와의 찰떡궁합이 MLB에서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보는 사람이 있네요.

 

 

 

한국팬들의 다저스 블로그에서의 긍정적인 모습을 칭찬하는사람들도 있네요.

여하튼 오늘 류현진 선수의 승리로 멀게만 보이던 신인왕 경쟁에 다시 한번 불을 붙인 느낌입니다.

이대로 시즌 막판까지 위의 댓글에서 얘기하듯이 꾸준하고 성실한 플레이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관련 기사 및 댓글을 MLB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