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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s SPORTS

LA다저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3연전 프리뷰

 

 

다저스 선수들 역시 할리우드 출신 답네요.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을 앞둔 다저스팀이 전세기를 타고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트위터 상에서는 Hello City of Brotherly Love라고 하는데, City of Brotherly Love는 필라델피아시의 별칭이라고 합니다. 좀더 간단한 정보는 http://blog.daum.net/gateoftime/20 여기서 참고하세요^^/

 

깔끔한 슈트 차림의 푸이그는 연신 영화배우 뺨치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네요.

꽃미남 파코와 전주이씨 이디어도 보이네요.

앞에서부터 파코 로드리게스, 야시엘 푸이그, 안드레 이디어, 켄리젠슨 입니다.

 

필라델피아 3연전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는 네이버입니다.

 

 

 원투 펀치가 나오는 만큼 LA다저스의 승리를 점쳐보는데요.

우선 리 선생이 잭 그레인키와 맞붙습니다. 리 선생은 류현진의 우상이라는 타이틀로 6월에 한번 붙었는데 당시 류현진의 호투속에 마지막 푸이그의 실책으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던 경기가 기억나네요.

6월 30일 류현진 VS 클리프 리 경기 영상 http://www.coowool.com/bbs/sportstalk/5031002

 

 최근 잭 그레인키가 예전 사이영상의 포스를 다시 내뿜고 있고, 무엇보다 쉽게 물러나지 않는 다저스 타선의 응집력은 아무리 리 선생이라도 많이 고전할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최근 리 선생이 많이 좋지 않기에 다저스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6.1이닝 4실점 (8안타 0볼넷) [승]
7.0이닝 4실점 (9안타 0볼넷) [패]
6.0이닝 5실점 (7안타 1볼넷) [패]
5.0이닝 3자책 (8안타 2볼넷) [패]
6.0이닝 3실점 (7안타 2볼넷)   -최근 리선생, 출처 김형준 컬럼-

 

 2차전은 두말할 것 없이 다저스의 에이스, 갓쇼가 나오는 경기입니다. 최근 연승 브레이커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커쇼지만 (ㅠㅠ) 저번 경기에서만큼은 타선의 도움속에 평소와 똑같은 투구를 하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4점만 지원해주면 승리할 수 있다는 명언을 한 갓쇼, 2차전도 필리스는 꽤 힘들 것 같네요. 상대 투수는 카일 켄드릭(10-9 4.48), 저번 경기에서 6실점하며 패배를 한 만큼 기복이 심한 경기가 많습니다. 갓쇼가 버티는 다저스 투수진을 필라델피아 타선이 얼마나 공략할지가 관건이죠. 하지만 역시 힘들어보입니다.

 

 3차전은 놀라스코와 콜 하멜스가 붙습니다. 콜 하멜스는 2010년 필리스가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할 때 엄청난 투구로 MVP를 받은 투수지만... 지금은...음.... 최다패 투수 타이틀을 도전이라도 하는걸까요? 타선 도움을 잘 받지 못한것도 있습니다만 초반에 너무 부진한것이 큰 것 같습니다. 놀라스코는 요즘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차전은 투수전 보다는 타자들의 집중력에 판가름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