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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bps 회선, 100명이 쓰면? 체감 속도와 병목 현상 이해하기
네, 500Mbps(메가비트)를 8로 나누면 초당 62.5MB/s(메가바이트)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이 속도는 회사 전체가 나눠 쓸 수 있는 총량입니다.
100명이 동시에 1GB를 다운로드하면, 이 총량(62.5MB/s)을 100명이 나눠 갖게 됩니다.
🚗 고속도로 비유
500Mbps 회선은 전체 톨게이트(62.5MB/s)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한 명(차 1대)이 쓸 때: 톨게이트를 모두 사용해 1GB를 약 16.4초 만에 통과합니다. (1024MB ÷ 62.5MB/s = 16.4초)
- 100명(차 100대)이 쓸 때: 톨게이트에 100대가 동시에 몰린 상황입니다. 톨게이트 처리 용량(62.5MB/s)을 100대가 나눠서 통과해야 하므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합니다.
💻 실제 계산 (이상적인 경우)
100명이 속도를 정확히 1/100로 나눠 가진다고 가정했을 때, 한 사람이 체감하는 속도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인당 할당되는 속도:
62.5 MB/s (전체 속도) ÷ 100명 = 1인당 0.625 MB/s
2. 1GB(1024MB)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
1024MB (다운로드할 용량) ÷ 0.625 MB/s (할당된 속도) = 1638.4초
결론: 1638.4초 ≒ 약 27.3분
요약하면, 혼자 쓸 때 16.4초 걸릴 작업이 100명이 동시에 같은 작업을 하면 27.3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실제 상황에서는 더 느릴 수 있습니다
위 계산은 100명이 다운로드만 하는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한 것입니다.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속도가 더 느려질 수 있습니다.
- 다른 트래픽: 그 100명 외에도 다른 직원들의 이메일, 웹 서핑,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등이 500Mbps의 총량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서버 속도: 자료를 다운로드하는 외부 서버의 업로드 속도가 느리다면, 우리 회사 회선이 아무리 빨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 QoS 설정: 네트워크 장비(라우터)가 인터넷 전화(VoIP)나 특정 업무 시스템(ERP) 트래픽을 우선 처리하도록 설정(QoS)되어 있다면, 단순 파일 다운로드 속도는 더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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