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콩's ET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10 다시 보기~ 최종 결과는?

 

 

나는 가수다 시즌1과 2를 실시간으로 직접 전부 본 입장에서 오늘 무대는 정말 편안하게 본 것 같네요. 결과에 연연하는 모습이 아닌 가수들 스스로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모션과 창법은 참 듣기 좋았다. 아쉽게 임재범님의 여러분을 무대에서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 외 10명의 가수들은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모든 영상은 출처가 youtube입니다. 당시 경연 영상이며 추석 특집 방송 영상이 아닙니다. 

 

손가락 꾸욱 눌러주세요^^
 


1번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오늘은 참 담백하니 자신의 기교를 충분히 발휘한 모습이었네요.

청아한 목소리는 여전히 명불허전입니다.

 


 2번 김경호 - 못찾겠다 꾀꼬리


 

오늘 한층 더 멋져진 머릿결이...

뒤에서 보면 100% 여자분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모습이지 않았나요?

 


 3번 장혜진 - 술이야


 

 

장혜진님의 술이야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짧게 머리를 자르셨던데, 나이를 거꾸로 계속 드시는 것 같은 외모네요.

 


 4번 윤민수 -  그리움만 쌓이네


 

개인적으로 오늘 가장 좋았던 무대였습니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기분입니다(?)

 


 5번 국카스텐 - 한잔의 추억


 

한잔의 추억 동영상만 찾질 못했네요.

당시 국카스텐이 혜성같이 나타났던 바로 그 곡이죠.

하늘을 뚫는 고음은 여전하네요.

 


 6번 김범수 - 제발


 

십자인대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오늘 엄청난 열창을 보여줬습니다. 역시 프로는 뭔가 다르긴 다르네요.

 


 7번 윤도현 밴드 - 붉은 노을



목이 안좋았던 것은 fake

역시 국내 최고의 밴드입니다.

 


 8번 박완규 - 고해


 

혼신을 다한 열창이 멋있네요.

흑표범 박완규님의 고해는 정말 새로운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9번 인순이 - 아버지


 

사실상 오늘 올킬을 했다고 볼 정도의 무대 매너입니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감정이 섞인 가수의 무대란 이런것이다.

"나만 가수다" 스킬을 시전하셨네요.

 


 10번 임재범 - 여러분


 

사실 무척 기대했습니다만 개인 스케줄상으로 참석을 못하셨네요.

나는 가수다의 전성기를 이끈 최고의 곡이죠.

사실 제 마음속에서 나는 가수다 best 곡입니다.

 

나가수 최고의 곡, 최종 우승은?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다.

인순이 - 아버지

 

두 가수의 대결에서 결국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다가 우승했습니다.

1번 순번인데도 우승하는 박정현의 저력!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