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 원정 2-0 완승, 토트넘은 확실히 달라졌다!
정말 믿기지 않는 결과입니다.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2대 0이라는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단순히 이겼다는 사실보다 경기 내용에서 지난 시즌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입니다. 기분 좋은 연승이네요!
승리의 핵심: '진짜'가 된 압박 축구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도 압박은 분명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삐걱거렸죠. 선수 개개인은 열심히 뛰었지만, 팀으로서 유기적인 움직임이 부족해 오히려 상대에게 넓은 공간을 허용하는 빌미가 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특히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압박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팀으로서의 압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 히샬리송과 사르는 정말 미친 듯한 활동량으로 압박의 중심을 잡아줬습니다. 두 선수의 퍼포먼스는 승리의 일등 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여기에 새로 합류한 쿠두스의 영리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이 더해지니,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고 이를 역습으로 연결하는 효율적인 공격 루트가 만들어졌습니다.
전방에서의 창의성 부족이라는 약점을 영리한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완벽하게 메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전략가 프랭크 감독, 그리고 남은 과제
슈퍼컵 때와는 또 다른 전술적 대응을 보여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확실한 전략가라는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상대에 맞춰 유연하게 전술을 바꾸는 모습은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수비는 이전보다 훨씬 안정감을 찾았지만,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바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의 부재입니다. 압박과 역습 외에, 중앙에서 차분하게 공격을 조립하고 풀어가는 플레이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팀들을 상대로 꾸준한 성적을 내기 위해선 반드시 보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얇은 선수층,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지난 두 시즌 동안 우리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타다가도, 얇은 선수층 때문에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 저하가 시작되면 팀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사비뉴나 니코 파즈 같은 선수들의 영입을 서둘러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시즌 끝까지 이어가려면, 더블 스쿼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콩's SPO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26 챔피언스리그 중계, 어디서 봐야 할까? (SPOTV 독점, 쿠팡플레이 X) (0) | 2025.08.29 |
|---|---|
| 2025-26 챔피언스리그 조추첨(페이즈) 대진 결과, '죽음의 조' 탄생! (2) | 2025.08.29 |
| 황희찬,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이적 임박? (feat. 울버햄튼 1티어 리암킨) (6) | 2025.08.22 |
| 에베레치 에제, 토트넘 아닌 아스날로! 충격의 하이재킹 ㅠㅠ (1) | 2025.08.21 |
| [PL] 손흥민 없는 토트넘의 완벽한 출발, 새로운 희망을 쏘아 올리다 (25.8.17) (5) | 202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