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이적시장 대폭발! 토날리 100m 합의와 크루피 루머, 부스코비치 판매 아쉬움까지
1. 100m의 승부수, 산드로 토날리 합의 완료
드디어 든든한 주전 중앙 미드필더 2명이 생겼습니다. 아직은 서류 절차가 남은 거피셜 단계이지만 사실상 영입이 확정적입니다.
특히 이탈리아 국가대표 핵심인 산드로 토날리가 총액 100m(기본금 92.5m + 에드온 7.5m)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는 토트넘의 이적료 최고 기록(클럽 레코드)을 단 하루 만에 경신하는 파격적인 행보입니다.
지난 25-26시즌이 끝난 후 구단주인 조 루이스가 공언했던 대대적인 투자 약속이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니었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영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사비뉴 협상 지연, 대안으로 떠오른 '크루피'
당초 노리던 뉴캐슬의 사비뉴 영입 협상이 다소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면서, 최근 본머스의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크루피는 전형적인 측면 윙어 스타일이라기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AM)와 처진 스트라이커(SS) 자리에서 기량을 만개하는 유형입니다. 이미 프랑스의 거함 PSG에서도 침을 흘리고 있을 정도로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재능이며, 예상 몸값만 무려 80m에 달합니다.
-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무려 13골을 기록하며 결정력을 입증했습니다.
- 20살이라는 깡패 같은 나이 덕분에 앞으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합니다.
- 현란한 크랙형 드리블러라기보다는 문전에서의 간결하고 정확한 마무리가 훨씬 돋보이는 자원입니다.
이 선수를 만약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한다면, 우리 감독의 전술 하에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풀리지 않은 숙제, 좌측 윙어 잔혹사 끊어낼까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역시나 왼쪽 윙어 자리입니다. 현재까지는 사비뉴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구체적인 루머가 나오지 않아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토트넘 공신력 1티어 기자로 꼽히는 마이클 브릿지가 바로 오늘 구단이 좌측 윙어와 최전방 스트라이커(톱) 보강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고 전한 점입니다. 조만간 새로운 타깃의 실명이 거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데 제르비의 4-2-3-1 전술 퍼즐 완성
아시다시피 데 제르비 감독은 기본적으로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공격 상황에서는 양 풀백과 미드필더를 유기적으로 움직여 3-2-5 형태까지 유연하게 확장하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이 전술의 핵심은 결국 빌드업과 1차 저지선 역할을 해줄 더블 피볼트(박스 투 박스, 홀딩 성향의 수비형 미드필더 2명)입니다. 토트넘이 이 수미 두 자리와 백4 라인 보강을 빠르게 매듭지었다는 점은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있어 굉장히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5. 루카 부스코비치, 써보지도 않고 브라이튼행?
다만 한 가지 이해하기 힘들고 진한 아쉬움이 남는 소식이 있습니다. 아직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정식 경기 한 번 제대로 뛰어보지 않은 루카 부스코비치를 브라이튼에 50m에 매각한다는 뉴스입니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인 만큼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딱 1년만 경험치를 먹이고 검증을 거친 뒤 팔았어도 최소 그 이상의 몸값은 충분히 받아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구단의 비즈니스적인 선택이겠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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