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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s LIFE

옵티머스 GK 구매후기

드디어 옵티머스 gk를 드디어 구매하였다.

요즘 핸드폰이 없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보니 통신사에서도 신규 고객은 전혀 유치하지 않고

치킨게임 형식인 번호이동에만 열을 내는 실정이다 보니 참 핸드폰 바꾸기가 힘들었다.

 

특히 "KT"의 경우 본사 자체에서 통신사 3위 업체이다보니 기존고객에 대한 혜택보다는 다른 통신사에서 사람 데꼬 오기 바쁜 번호이동에만 보조금 정책을 부여하는 실정이라 저렴하게 GK구매하는것이 참 힘들었다.

각설하고 2년 5개월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인터넷에서는 흔히 베레기라 불리는 (베가 시리즈는 s3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데) 베가x 모델이다.

10년 1월에 구매했으니 어찌 보면 참 잘 사용했다고도 볼수 있고, 핸드폰 바꾸는 주기가 길 필요가 없음을 좀 느꼈다.

뭣보다 오래쓰다보니 4.2 요금제도 2만원대...

 

 

GK로 찍었는데 대충 보고 그냥 찍었더니 뭔가 화소가 안좋아 보이지만 1300만 화소이다. 물론 화소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옵티머스 gk를 간단히 설명하면 0.5인치 작은 옵티머스 G 프로이다. (+ 일체형이란점)

스펙이 똑같다. 그래서 바로 질렀다. 나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오래쓸 폰은 대충 가성비 잡고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갤4? 난 그정도 HIGH SPEC으로 무언가 할 정도의 얼리어답터가 아니기에, GK로 만족한다. (GK나 갤4나 스펙은 비슷...)

 

여하튼 딱 개봉하자마자 느낀건 확실히 LG특유 화면의 HD IPS 패널 효과이다. 엄청났다.

특히 HD급 샘플 영상이 있는데 그것을 재생해보고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화면의 효과가 대단했다.

아직 많은 추가 기능을 사용해보질 못했지만 많이 만족한다. 2년동안 베가X를 쓰다보니 핸드폰 속도에 대해서 참 둔감해진 기분이다.

 

 

구매후 신청하면 주는 액세서리 패키지, 2장의 액정보호 필름과 플립커버가 동봉되어있다.

플립커버는 정말 기대 안했지만 기대안한만큼 최악이었다.

GK의 특징이 왼쪽에 모든 버튼이 모여있다보니,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플립을 열어야하고, 닫아도 닫히는게 아닌 약간 붕 뜬다.

또한 플립 자체에 카드 수납 공간이 없다보니 참.. 그렇다.. 무료로 주는것은 어쩔수 없다 생각하면서 조만간 GK가 풀리면 하나 따로 장만을 하던가 해야할것 같다.

 

 

 

 

 

 

 

여하튼 저렴하게 잘 구매했고, 앞으로 잘 사용해야겠다.

학교에서 제공해서 사용중인 갤탭10.1과 옵티머스GK, 베가x 나름 3사의 모든 태블릿, 핸드폰을 소유하는 상황이 되었다.